서로의 이익을 위해 단 열흘 만에 성사된 결혼.그러나 계약서에 사인을 마친 순간부터, 서인은 깨닫고 만다.이 결혼이 단순한 거래가 아니라는 것을.냉철한 재벌 후계자 이도현과의 차가운 동거.서류상 부부일 뿐, 그에게서 사랑을 기대하지 않았던 그녀.하지만 점점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거리를 두려 해도 강렬하게 맞부딪치는 감정들.그런데도 다정한 말 한마디 건네지 않는 남자.그와의 5년, 과연 무사히 견딜 수 있을까?아니, 그녀는 정말 이 결혼에서 벗어나고 싶은 걸까?계약 결혼으로 엮인 남녀, 그리고 드러나는 진실들.냉정한 남자의 소유욕과 서서히 타오르는 사랑의 감정이 선명하게 펼쳐진다.이들의 결혼, 정말 단순한 거래로 끝날 수 있을까?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과 설렘![다음 날의 신부]에서 확인하세요!<[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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