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Zhai zhu의 소설 <擇日飛昇(2022)>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설마 내가 정말 인간이 아닌 걸까? 아니야, 그럴 리 없어!’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신령을 죽여버린 영주의 땅꾼 소년 허응(許應). 그의 힘을 차지하고자 인간도 귀신도 그를 추격해 온다.
허응은 말하는 법보 구리 대종, 뱀 요괴 완칠과 함께 그를 쫓는 음계의 신령들과, 명문 세가의 관리들을 피해 도망치며 신비한 힘을 각성하게 되는데…….
그런데 모험을 하면 할수록, 그가 사용하는 힘이 심상치 않다.
아니, 심상치 않은 것은 그의 힘이 아니라, 허응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세상의 대격변, 신령들의 방해, 봉인되었던 옛 강자들의 등장, 명문 세가의 강한 선조들이 숨겨온 비밀…….
모험을 하며 넓어지는 세계만큼, 허응 역시 한계를 모르고 강해진다.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 허응, 그 자신의 정체가 무엇인지 밝혀내야만 한다!
원제 : 擇日飛昇
작가 : Zhai zhu(宅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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