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천근본도 없고 하늘도 없어 무천이 아니라, 근본조차 하늘조차 상관없어 무천.반도의 나머지 여섯 나라를 순식간에 집어삼킨 기도국의 황제.전쟁광, 살인귀.작은 나라 주제에 그의 팔천기갑단을 넉 달이나 맞아 항전한 운향국을 멸망시키고 그곳 왕실의 하나 남은 핏줄, 공주 가진을 거뒀다.목적은 단 하나.아직 나라를 포기하지 않는 어리석은 이들에게 보여주고자.너희가 미련하게 붙들고 있는 희망이 내 발아래에서 어떻게 짓이겨지는지 보여주고자.그뿐이었다.그러니 망국의 그 계집이 이토록…… 간절해지는 일 따위는 그의 계획에 없었던 일이었다.* 설가진기도국의 칼날 앞에 끝까지 항전했으나 결국은 패망한 운향국의 마지막 공주.야차 같은 사내가 아무리 짓이기고 후벼파도 견딘다.목적은 단 하나.아직 희망의 끈을 붙들고 있는 이들에게 여전히 그네의 하늘이 있음을 보여주고자.그뿐이었다.그러니 살인귀 그 사내가 이토록…… 가엾어지는 일 따위는 그녀의 계획에 없었던 일이었다.#가상시대물 #동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오해 #복수 #애증 #라이벌/앙숙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능력남 #나쁜남자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까칠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녀 #후회녀 #순정녀 #철벽녀 #무심녀 #도도녀 #냉정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애잔물 #피폐물[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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