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맨정신으로 처맞는 것보단 낫지 않겠어?”
가정폭력의 상처를 안고 자란 백철그룹의 후계자, 윤강휘
여종업원을 폭행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흠씬 두들겨 패고 유치장에 갇힌다.
“그런 망나니 재벌 놈은 하룻밤 철장 신세를 져야 정신 차려요. 그냥 내일 아침까지 기다리라고 하세요.”
아버지의 유언으로 졸부 세탁소라 불리는 법무법인 광야의 상속녀가 된 변호사 은희수는 내키지 않는 의뢰를 받아 경찰서로 향한다.
까칠한 재벌과 깡다구 변호사의 숨 막히는 만남.
누구도 물러서지 않는 두 사람의 게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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