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본신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길을 걸어왔다.
죽음보다 더한 그리움의 고통 그리고 그 끝에 갈 수 있다는 희망.
하지만 하늘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또 다른 세계로의 이동, 도착한 곳은 바로 서울!
이계를 호령한 가우리의 열제, 고진천.
이제 그가 대한민국을 진동시킨다!
필명 가우리
본명 임동원
2010 ~ 現작가집단 은자림 대표
2010 ~ 現한국판타지스토리텔링 협회 이사
2010 ~ 現게임114 스토리텔링팀 총괄
2013 ~ 디콘북 대표작가
* 주요 작품 : 강철의 열제, 폭풍의 제왕, 무위투쟁록, 시티 블레이더(카발2 웹툰 시나리오)
[가우리 작가 블로그 : http://blog.naver.com/gauly1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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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웅삼전기에 이어 아예 먼 차원으로 날아가버린 고진천이 현대의 서울에 오게 되고, 오자마자 걸그룹 아이돌 생명의 은인이 되고, 액션 배우가 되고, 장군역을 맡으면서 좌충우돌 현대 적응기랄까.. 초반은 일단 그래요. 낯선 현대 문물덕에 많이 웃게 되고 배우가 된 카리스마 짐승남 고진천의 매력을 좀 더 볼 수 있어요. 그나마 여기서 덜 단무지;
전작들보다 좀 더 코믹에 충실한 편이며, 연예계 스토리가 나오고 전쟁이라고 할 게 딱히 없는 현대 특성상 좀 더 편안하게 진행되지만 개가 똥을 끊지... 랄까;;; 고진천 열제와 싸움질이 떨어질 수가 없죠.
당시 유행이 이런 거구나 싶게 유행하는 것들을 많이 보여주는 편이며, 대책 없이 저지르는 건 현대에서도 비슷해요.
재미있게 봤지만 단독 작품으로서는 많이 아쉽고, 그냥 강철의 열제 팬들에게 주는 팬픽 정도의 일종의 이것도 외전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강철의 열제 팬들에게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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