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심공을 익혔는데 인격이 분열됐다!“분심공이야. 마음을 둘로 쪼개서 성취를 두 배나 올려 준단다. 이걸 익히면 아무리 반푼이인 너라도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을걸?”천생 둔재인 단엽은 동료의 꼬임에 넘어가 분심공을 수련하다 그만 인격이 분열되고 만다.또 다른 인격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만고기재.만고기재는 병마총의 비밀을 풀고 우사의 제자가 되는데…“너도 풍백, 우사, 운사의 이름을 들어는 봤겠지?”“예, 태고 시대의 신들이 아닙니까?”천하 십도의 하오문과 천계의 미래가 그의 손에 달려 있다.“염려 마십쇼, 스승님. 평생 쥐새끼처럼 꼭꼭 숨어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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