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버스 #각인 #역하렘 #이능력 #쌍방구원 #오해, 삽질 #몸정>맘정 #쾌활여주 #사랑스러운 여주 #오만남주 #능력물 #로코 #시스템창 #각인된 놈들 때문에 죽겠는데 #정체를 숨겨야 해폭주하는 게이트에 휘말려 소설 속 시한부 악역, 아리엘 공작의 몸에 빙의했다.마법사와 각성자들은 원수 같은 사이.그리고 나는 마법사들의 수장이었다.남자주인공이자, 원수 같은 황제가 무서워 도망치려고 했는데 시스템이 방해했다.[정체를 들키지 않고 분기점을 선택하세요.]그래, 살아남자. 가이드인 것을 들키지 않고 이 미친 원작에서 탈출해서 혼자 잘 먹고 잘사는 거야!그렇게 아무 존재감 없이 살려고 했는데…….“사람을 갖고 놀았으면 책임을 져야지.”하룻밤의 꿈처럼 가이딩을 하는 바람에 각인되어 버린 원작의 남자주인공이자 각인 후보1, 황제가 집착하고.“자기야. 자기한테 너무 좋은 냄새가 난다. 또 해 주면 안 될까?”추기경 예하라는 원작에 없는 인물인 주제에, 속을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치근덕거리는 지나치게 예쁜 남자이자 각인 후보2, 세르윈은 또 무엇이고.“저는 가주님께 모든 걸 다 드렸는데!”졸졸 쫓아다니는 병약 미인 마법사는 후보3에 등극한 데다가.“제가 지키겠습니다.”언제든 원수처럼 달려들더니 이제는 자신이 지키겠다고 선언하는 황제의 기사가 후보4가 되었고.“당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지식욕 충만한 바르고 성실한 또 다른 추기경 예하까지 마지막 후보5로 나타나 버리면 어쩌자는 건데.이 와중에 뜬 퀘스트까지.<게이트를 열고 세상을 어지럽히려는 흑막을 저지하세요><세계 최강자인 황제의 폭주를 막고, ????의 역할을 얻으세요>아악, 나더러 어쩌라는 건데?내 목표는 은퇴 후 편안하게 살아가는 공작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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