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것 빼곤 다 취급하는 약재상 메이릴리.약간의 실랑이를 빼면 평화롭기만 한 이곳에느닷없이 자연재해가 들이닥쳤다.“여기 ‘흰까마귀’라고, 실력 좋은 약제사가 있다더군.”“수면제를 지어 갔으면 하는데. 가장 강력한 걸로.”한 눈에 봐도 위험해 보이는 수상한 의뢰인.하지만 약재상의 주인인 샤리에트는 그를 한 눈에 알아보고 마는데!'네가 왜 거기서 나와!'적대가문의 후계자이자, 이복자매의 약혼자였던 녹시안 루벨로트.2년 전, 목숨을 구해준 대가로그녀를 가문에서 해방시켜주겠다고 약속했던 장본인이다!'기다려. 아르젠 놈들을 다 없애고, 널 이곳에서 꺼내 줄 테니.'하지만 문제는 그녀도 아르젠이라는 것이다.그래서 정체를 들키기 전에 도망쳤는데, 그 사이 문제가 늘었다?"라티움이 내린 저주는 불면. 날 잠재운 건 네가 처음이야. 내 주치의로 일해보지."혹시 그 저주가 저 때문에 생긴 거면 어떡해야 하죠.*작품 속 의학·약학 정보는 허구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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