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를 상속받았더니 S급 에스퍼가 딸려왔다> 작품은 <시한부 에스퍼에게도 봄은 오는가> 작품과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하지만 <시한부 에스퍼에게도 봄은 오는가> 작품을 읽지 않아도 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사오니,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D급 가이드에 마나고갈증 환자인 차혜솔은 사설 가이딩 센터에서 일하며 아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간다. 어느 날, S급 에스퍼인 권희교가 찾아와 그의 할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하고…….
존재도 모르던 할머니의 등장으로 자신이 과거 군 부대 테러 사건의 피해자이자 기억상실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된 혜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10년 만에 만난 할머니를 살리려고 노력하지만, 그녀는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만다.
할머니가 남긴 유언에 따라 길드장이 된 차혜솔,
그런데 상속 조건 중 하나가 권희교와 페어를 맺고 전속 가이드가 되는 거라고?
그렇게 길드장 겸 권희교의 가이드가 된 차혜솔은 할머니가 만든 길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중 자신과 과거에 깊은 인연으로 맺어진 사이였던 희교가 점점 신경 쓰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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