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네 식구가 빙의했다 [선공개]

우리 집 네 식구가 빙의했다

교통사고 후 벨프 백작가 네 식구에게 빙의한 이씨네 가족들!
몰살 엔딩을 피하려면 유일하게 원작을 아는 내가 가족들을 지켜야만 한다.
그런데….
 
“여봉봉! 고도리야, 고도리!” (구 이호필 / 현 벨프 백작)
“노공, 제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시나요?” (구 김미경 / 현 벨프 백작부인)
“밑장빼기라니! 카드가 너무 작으니 안 보이는 거 아니냐!” (구 카르텔 공작 / 현 백수 할아버지)
“엄마! 저 할아버지 피박에 광박이야!” (구 이지호 / 현 제이드)
목숨 걸고 흑막이랑 거래를 마치고 왔더니 왜 흑막의 집에서 고스톱을 치고 있는 거야?
게다가 흑막 이놈은 왜 본인을 좋아한다고 오해하는 거냐고.
“저 공작님 안 좋아한다니까요?”
“거짓말을 하려면 그 눈알은 좀 수습하지 그래. 금방이라도 덮칠 기세던데.”
얼씨구, 말본새 보소.
잠깐 정신을 놓는다고 홀리면 그게 내 탓인가? 그쪽 얼굴 탓이지.
“참나, 제가 왜요? 사랑은 몸으로만 나누나?"
“뭐, 뭐?”
“저는 심성 고운 남자한테 사랑의 속삭임을 들으면서 애정 섞인 손짓…… 우웁!”
좀 더 골려줄 생각으로 말하는데 아제스가 모포로 내 얼굴을 뭉개버렸다.
우리 가족들만 안전해져 봐라. 이놈의 집구석 당장 나간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