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이번 생은 망한 줄 알았는데>, <이 사랑은 망한 줄 알았는데>와 연작입니다.
폐업 위기에 처한 게스트 하우스 모꼬지를 찾아온 한 남자, 지현오
“얼마나 개판을 쳐 놨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단 양호하네요.”
숙박객인 줄로만 알았던 그의 정체는
그동안 코빼기도 보인 적 없던 진짜 사장!
“사장님? 어떻게 여기 계세요?”
“그건 내가 물어야 할 말 같은데.”
어떻게든 좋은 인상을 주어
폐업으로 인한 실직만큼은 막아 보고 싶었지만
졸지에 남의 집에 무단 침입해 사는 바보가 된 슬아.
일이 꼬여도 단단히 꼬였다.
망. 했. 다!
한데 이 남자, 듣던 것보다 좋은 사람 같다.
당장 갈 곳 없는 그녀에게 현오는 일시적인 동거를 제안하는데…
얼결에 시작된 갑과 을의 어색한 동거.
이 동거는 망한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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