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바람으로 인해 끝일 줄만 알았던 아람의 결혼생활.
하지만 그 남자를 생각할 때면 아람의 머릿속은 새하얘지면서 멈췄던 심장까지 다시 뛰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임신한 아람.
이미 헤어진 그 남자의 아이는 선물보다 골칫덩어리로 느껴졌다.
하지만 그 사람을 닮은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며
옆에서 미친 듯이 플러팅 해오는 강민이라는 남자덕에 하루하루를 역동적이게 살아가는 중이다.
그 와중에 그 남자의 바람이 아람과의 이혼을 위해 일부러 저지른 일이라는 것을 알아버렸다.
이로 인해 두 남자 사이에서 흔들리는 아람의 좌충우돌한 사랑이야기는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진행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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