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없어 혈조가의 데릴사위가 되는 것을 포기하지만결국 사랑하는 여인을 따라 조가에 몸담은 총관, 문해강그러나 데릴사위에게 핍박당하는 여인을 보다 못해 정파와 손을 잡은 그에게 남은 건잿더미가 된 혈조가뿐“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그때는 개로 태어나서라도 조가를 지키는 데 평생을 바치겠소.”다시 눈을 뜬 순간,돌아왔다후회만 가득한 인생의 시작이었던 열다섯 그 시절로!“듣고 있어?! 영서초친(瑛壻招親)에 참가할 거냐고!!!”"참가만 하는 게 아니라 모두를 제치고 장가갈 거다. 너한테!”후회뿐이었던 지난 삶이번 생에서는 반드시 그녀와 혈조가를 지키리라!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