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제프 가문의 막내, 티야가 돌아왔다.그런데 아이를 반기는 건 따뜻한 가족의 품이 아니라- 웬, 유령?“나는 미래에서 온 블라디제프의 마지막 가주야.12년 후, 블라디제프 가문은 멸문하거든.”‘내가 지금 8살이니까, 12년 후면…… 그러니까…… 812살!?’최후의 순간, 시간을 거슬러 온 유령 윈터와북부대공 할머니 밑에서 자란 힘법사 막둥이 티야.두 귀환자가 손잡는 순간, 가문의 운명이 바뀐다!"좋아! 가보자구!"미래를 바꾸기 위한 티야의 깜찍 발랄한 분투는,오늘도 당연히─ 순조롭다.
평균 5.0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