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가 만연한 시청 말단 행정직 공무원의 삶을 화려하게 청산 한 후에 시작된 인생의 제2막.딸기빛 미래를 꿈꾸며 시작한 귀농 생활.이대로 평화로워질 줄 알았던 내 일상에,어느 순간부터 비밀을 감춘 이들이 엮이기 시작했다.“캬앙! 하이디, 컁!”말을 하는 신기한 아기 여우라든가.“언니, 소고기의 육(肉)말을 아세요? 당신과 지독하게 얽히고 싶다.”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얌전했…… 지만 이제 뒷세계를 주름 잡는 후배라든가.“왜 타조는 마차 차량 등록이 안 된다는 거예용? 당신 지금 타조 차별해용?”그냥 또라이라든가.“흑월강림, 만월앙복! (黑月降臨, 萬月仰伏!)”나를 교주로 모시는 사이비 엘프 무리라든가.“베르, 누가 꽃인지 맞혀 볼….”“세기의 난제로군요. 다만, 더 예쁜 꽃은 알겠는데.”운명처럼 나타난.스카프를 두른 신비한 사내 말이다. #캐주얼한 일상물에 귀농물 한 스푼#개그물 #힐링물 #로맨틱코미디#상여자 여주 #몸 좋고 잘생긴 수줍 뚝딱 남주 #고용관계 #하지만 정말 평범한 일꾼이 맞을까?#귀여운 동물 나옵니다 #여주 주변 인물들이 정체를 많이 숨김 #제목값합니다표지 일러스트: 팦타이틀 디자인: 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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