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더위를 온몸으로 느끼며 휴가와 방학을 즐길 수 있는 계절, 여름. ‘여름’을 떠올리면 무수히 많은 색감이 떠오른다. 그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색감은 바로 ‘푸르름’이 아닐까? 청량함이 돋보이는 파란 하늘, 초록빛 가득한 잎사귀 등을 마주할 때면 여름이 다가왔음을 누구나 금방 눈치챌 수 있다.푸르름을 안고 성장하는 아이들을 우리는 ‘청소년(靑少年)’이라 부른다. 여기 여름 안에서 청년으로 향하는 청소년들의 여름을 담은 한 권의 책이 있다. 『덜 익은 여름』은 가족, 우정, 학업, 사랑 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해봤을 법한 현실적인 고민을 녹여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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