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만년 대리, 이진우.
내 목표는 그저 조용히 회사 다니다 월급 받는 것뿐이었다.
"젊은이, 복 많이 받게나."
하지만 그날, 할머니가 건넨 사과 하나가 내 평온한(?) 계획을 통째로 집어삼켰다.
[타인의 신체를 완벽하게 조종하는 능력]
[원하는 상대에게만 목소리를 전하는 텔레파시]
의도치 않게 정의를 행할수록 능력은 강해지고, 잠자던 두뇌는 슈퍼컴퓨터로 각성한다.
"전 그냥 조용히 살고 싶다구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을 무릎 꿇리고,
법 위에 군림하는 자들을 심판하며,
어느새 세상의 정점에 서게 된 남자의 통쾌한 반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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