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가구 디자인 회사의 대표 남기주.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고 해서 그를 미친개라 부른다.어느 비 오는 날 우연히 그의 눈에 들어온 가구 디자이너이자 작가인 이이영.할아버지의 재능을 이어받아 천재적인 감각과 재능을 가진 그녀가 기주의 레이더에 포착되었다.그녀를 갖기 위한 기주의 끈질긴 이이영 포섭 작전이 펼쳐진다.“넘어올 때까지 절대 물러나지 않아.”“전 지금의 삶에 만족해요.”“어디 한 번 버텨 봐. 난 널 꼭 갖고 말 거니까.”물리는 게 뒷덜미일지. 입술일지. 심장일지.예측할 수 없는 미친개의 야릇하고 뜨거운 쟁탈전이 펼쳐진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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