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세계 ‘렉토’에서는 당신을 ‘선을 넘은 자’로 규정, 추방형에 처한다.”
<세상 모든 게 반짝거려>란 소설 속 세계에 하급신이자 빙의자 헌터로 환생한 티나.
오늘도 그녀는 세상을 어지럽히는 빙의자를 잡으러 다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빙의자를 잡기 전 간발의 차이로 놓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스킬도 초기화, 주요 스킬의 획득 조건이 엉뚱하게 바뀌고 만 것!
'연애를 시작한다.'
'사랑하는 이와 키스를 한다.'
"무슨 이런 황당한 조건이 다 있어!"
하지만 불평만 하고 있을 순 없는 일.
그녀는 놓친 빙의자를 통해 단서를 얻으려 하고,
그 빙의자가 왕족 중 한 명임을 의심하다.
그렇게 만난 왕세자 리벨.
그는 처음부터 티나를 마녀로 의심하고,
티나는 그가 찾던 빙의자라고 추측한다.
둘 사이에 시작된 적과의 동행.
과연 두 사람음 진정한 빙의자를 찾고,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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