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자의 스타트업

회귀자의 스타트업 완결

인생 2회차 스타트업 창업자, 복수를 위해 두 번째 창업을 시작하다.

컬렉션

평균 3.25 (4명)

sfgrj
sfgrj LV.30 작성리뷰 (86)
술술 읽힘
2019년 11월 10일 10:1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O4830
O4830 LV.17 작성리뷰 (26)

재벌가의 압력에 회사와 친구를 잃고
인생을 마감...하려 했지만 회귀.
스타트업으로 성장해서 그 재벌가를 철저히 박살낸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뭔가 애매함.
- 코딩 머신임을 밑밥 깔았는데 초반 지나면 딱히..
- 회귀정보로 도전하는건 베끼기 정도.
- 하지만 착착 성공하는 모든 도전.
- 얻어걸리지만 엄청난 능력들의 조연들.
- 거의 끝에가야 여자를 만나는 공대생 설정은 대체 뭔지 모르겠다.

2. 조연: 면면들이 각 분야의 초강자들.
- 별거 아니게 줏어모은 조연들이...
- 중반을 넘어가면서 넘사벽의 능력자들로 각성한다.
- 이후로는 소개든, 신규 채용이든 빵빵하게 채워지는 컬렉터랄까.

초반에만 보면 프로그래밍 전문직 소설의 느낌이다가
결국 현대의 사실들을 옮겨놓고
보물찾기 하는 소설이 되어버린
개인적으로는 다소 아쉬운 소설.

이렇게만 보면 별로인거 같은데
기업물치고는 깔끔하게 진행되는 편이다.
다만 위에서 말한대로 빵빵한 능력치와 의리있는 조연들이
필요할때마다 비온 뒤의 죽순처럼 자리를 채워가서
어려움없이 쑥쑥 큰다는 사실이다.

미래는 알고 있지,
고난은 없지,
적은 하찮지,
인재는 알아서 들어오지,
착착 맞춰져 가는 톱니바퀴 처럼
어긋남 없이 쭉쭉 가는 고속도로 같은 내용이다.

혹시나 히로인이 전생의 친구인가 라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등장도 너무 늦었고, 중반까지 떡밥도 없는 인물이라
그냥 배경으로 이용하는 건가라고만 생각하며 제꼈는데
이것도 반전이면 반전인건가.
필요하니 세웠다는 느낌 이상은 안든다.

다만 스토리는 뻔하고
술술 넘어가는 전개에다 글솜씨라
짜증나서 덮게 되진 않는다.

장르 소설 읽던 가락이 있어
평점이 어중간하게 낮을뿐
이쪽 소설에 대한 경험치가 없으면
무난하게 재밌게 읽지 않을까.

https://bari-08.blogspot.com/2020/06/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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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4일 10:5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WH YH
WH YH LV.59 작성리뷰 (334)
스마트폰 초창기 배경의 흔한 회귀 선점 날먹물
주인공을 개발자로 설정했지만 개발과정의 디테일이 거의 없어서 투자자 주인공인거랑 별다를게 없다
글은 잘 읽히는 편이라 이런류 소설 읽은적 없으면 입문용으로 괜찮지만 아니라면 굳이
2025년 2월 3일 8:0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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