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 새내기 서해주.불운의 아이콘인 그녀의 목표는 단 하나, 안전하게 가늘고 길게 살기.그런 그녀의 앞에 '경영대 최고의 리스크' 정태헌이 나타났다.폭행, 게임 중독, 여자에 미친 새끼 등등….안 좋은 꼬리표란 꼬리표는 모두 달고 다니는 남자.위험을 감지한 붉은 경고등이 켜지고,해주는 태헌을 상대로 절대 넘지 못할 벽을 세우는데."한 걸음이면 입술도 닿을 만한 거리에서 어디 그 선 혼자 열심히 그어 보시든지."정태헌은 해주의 벽을 타고 오르는 걸로 모자라"혹시 나 지금 후배님한테 먹튀당하는 건가?"꼭대기에서 그녀를 내려다보며 웃더니"난 후배님이랑 파트너 할 생각 없으니까 나랑 사귈지 말지는 몇 번 자 보고 결정해."이내 불도저로 벽을 들이받는다."내가 특별히 후배님 한정 호구 할게."과연 해주는 저 거대한 리스크를 끝까지 피해낼 수 있을까.더럽 장편 현대 로맨스 소설 <선 넘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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