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해야 하는, 불보다 뜨거운 차은주.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보다 어렵다는 한국항공 취업 문을 뚫었다!
드디어 제게도 찾아온 행복을 만끽해보려 하지만…
입사를 앞두고 혼자 떠난 여행이 문제였을까.
비행기 옆자리에서 다 죽어가는 남자를 도우려고 했을 뿐인데!
절대 지켜야 할 그의 비밀을 알아버린 대가는 혹독했다.
입이 떡 벌어지게 잘생겼지만 사이코패스가 따로 없는,
출근 첫날부터 나를 지독하게 울렸던,
어디서나 영하 10도의 냉기를 뿜어내던 강도하 그 남자가.
지금… 단단히 고장이 나버린 것 같다.
“차은주. 나를 녹여봐. 너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차은주는 고장 난 강도하를 살려내고,
그는 한국항공 왕좌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구름 위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살 떨리는 파란만장 오피스로맨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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