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애첩을 주웠습니다 [단행본]

잘생긴 애첩을 주웠습니다

최악의 악녀의 저택이 불에 타고 있대!
가난한 산골 소녀 라니는 빼앗겼던 재산을 찾기 위해 불타는 저택에 뛰어들지만, 악녀의 애첩으로 추정되는 엄청난 외모의 한 남자만 구출하고 마는데.
일이라곤 하나도 할 줄 몰라,
계속 사고만 치더니 급기야는 아끼던 닭까지 죽게 만드는 이 남자
갖다 버릴 거야!
그러나 쉽게 버릴 수 있을까?
“나 버린 거… 맞지?”
“안 버렸어요! 내가 언제요?”
연애에는 너무 능수능란한 이 남자.
‘가만. 그러고 보니 나 지금 손 크기 비교 안 하려다가 한술 더 떠서 포옹한 거 아니야?’
“혼자 있는 거 싫어.”
이 덩치도 큰 남자가, 어떻게 이런 애교를 부릴까? 
라니는 성인 남자가 이렇게 거부감 없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저 한 마리의 대형 댕댕이 같았다. 오히려 밀어내거나 쳐내면 제가 나쁜 사람이 될 것 같은 기분이다. 
“매일 기다리기만 해야 하잖아.”
슬프고 불쌍한 목소리.
“우리 그냥 침대 붙일까?”
“네?”
“미니가 자꾸 왔다 갔다 해서 너 잠 못 자고 깨잖아. 그렇다고 미니를 이 추운 겨울에 내쫓을 수도 없고.”
슬금슬금 늑대 본성을 드러내는 이 남자에게 넘어가지 않을 수 있을까?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