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에서 양다리 걸친 상사 때문에 도망치듯 이직한 박채원. 평범한 회사원으로 조용히 살고 싶었던 그녀 앞에 나타난 건 SJ 그룹 후계자 이준서였다."없었던 일로 하지 말라고."우연한 키스 이후 준서가 던진 이 한 마디는 채원의 일상을 완전히 뒤바꿔 놓는다. 그리고 점점 깨닫게 된다. 자신이 단순한 회사원이 아니라 거대한 권력 게임의 한복판에 서 있다는 것을. 냉철해 보이는 준서의 진짜 모습과 그가 감추고 있는 위험한 진실들을."나 돈 많아. 어때? 호감이 좀 생겨?"재벌가 후계자와 평범한 회사원. 예측 불가능한 로맨스 속 위험하고 달콤한 오피스 드라마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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