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연예인 SNS 염탐에다 커뮤니티 눈팅, 남의 연애 가십 정리에 드라마도 봐야 하고…… 인기 기사 뜨면 바로 베끼기…… 이런 극한직업이 어디 있겠어요?한때 자부심으로 가득했던 기자 인생.하지만 중소 언론사의 부장이 된 그의 삶은, 유튜버의 비웃음에 반박하기도 어려울 만큼 '기레기' 그 자체다.“거지 같은 인생, 될 대로 되라지…….”그러던 어느 날.10년 전, 영광스러운 한때의 추억으로 남아있던 시계가 멈추고.째깍, 째깍.멈춰 있던 손목시계의 초침이 움직이기 시작한 순간.“이 새끼, 선배가 부르는데, 자냐?”회귀했다. 10년 전으로.이번 생은…… 후회 없이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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