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좋아하는 건』의 작가 라쿠다의 신작은 조연 러브 코미디, 달달한 복수극. 우리 고등학교에는 러브 코미디의 주인공 같은 녀석이 있다. 특별히 눈에 띄지도 않는데 이상하게 미소녀에게 인기가 많은 엄청난 남자다. 나는 그런 남자의 러브 코미디로 인해 죽임을 당했다. 하지도 않은 일로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잃은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정신이 들고 보니 2년 전, 고등학교 1학년의 입학식 당일 아침으로 돌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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