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대학 병원 내과 펠로우 차준서.걸어 다니는 예술품으로 불리는 가장 핫한 솔로남인 결혼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하지만, 그는 모두에게 친절하고 다정했으며 매력 만점의 미소까지 겸비했다. 그런 그에게 수많은 여자가 관심을 가지며 다가왔다. 그러나, 그에겐 모두가 똑같은 인간일 뿐이었다.늘 무심했던 그의 시야에 어느 날, 노랗고 귀여운 햇병아리 하나가 들어왔다.서툴지만, 모든 것에 열정적인 샛노란 신입 간호사 이유리.늘 명랑하고 발랄하게 모든 일에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이유 없는 텃새는 그녀를 힘들게 한다. 그녀가 우울할 때면 나타나 힘이 되어주는 준서에게 그녀는 첫눈에 반했고, 몰래 짝사랑을 시작했다.“사랑에 무슨 생각. 마음 가는 대로 몸 가는 대로 그러면 되는 거지.”차준서의 내 병아리 길들이기가 시작된다.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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