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바쳐 D램의 신화를 썼지만, 차세대 기술 HBM의 몰락을 지켜보며 무력하게 은퇴한 CTO 권우효.
후회와 자책으로 가득했던 어느 날, 20년 전 낡은 사원증이 그의 인생을 통째로 되돌렸다!
1994년, 모든 것이 시작된 그날로 돌아왔다.
D램, 낸드플래시, 파운드리, 그리고 HBM까지...
미래의 모든 기술과 정답을 아는 ‘만렙 신입’이 등장했다.
“이번 생의 목표는 단 하나, 이 손으로 반도체 제국의 패권을 완성하는 것이다.”
나를 무시했던 상사들은 실력으로 짓밟고,
회사의 운명을 바꿀 동료들은 내 사람으로 만든다!
세계 기술의 패권을 움켜쥘 그의 거침없는 질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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