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지만 생활력 강한 여자, 서은영.대기업 후계자로 모든 걸 가진 남자, 차도경.최악의 첫 만남.호텔에서 알몸으로 맞닥뜨렸다.그리고 몇 주 뒤, 입주 과외 선생님과 집주인 아들로 다시 마주쳤다.“넌 뭐가 그렇게 당당해? 입주 과외나 하는 주제에!”“입주 과외가 어때서요? 당신은 부모덕에 놀고먹는 주제면서!“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지만,틈만 나면 부딪치면서도 이상하게 자꾸 신경 쓰인다.가난한 주제에 당당한 그녀가 거슬리고,잘난 척하는 재수 없는 그놈이 신경 쓰인다.서로 으르렁거리면서도살벌한 신경전과 위험한 끌림이 점점 깊어지는 두 사람.정말 안 맞는 줄 알았는데……?최악의 조합 같은데, 미치도록 잘 맞아버렸다.그리고, 걷잡을 수 없게 타올랐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수정된 도서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