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을 막기 위한 요람

멸망을 막기 위한 요람

*15세 이용가/19세 이용가로 동시에 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다를 수 있으니, 연령가를 확인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헌터물 #회귀물 #혐관
#이유모르고지킴당하공 #집착연하공 #질투많공
#구원자를지켜야겠수 #17년전으로회귀했수 #능력헌신수

[Quest. 멸망하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음 기회를 원하나요? 그렇다면 이번엔 ‘진짜’ 구원자를 찾으세요.]

세계의 멸망을 막으려다 홀로 살아남았으나 죽기 직전 기적처럼 마지막 기회를 얻은 S급 헌터 남신후.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던 또 다른 S급 헌터 권해주를 ‘진짜’ 구원자라 여긴 남신후는 그가 전생에서처럼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지 않도록 인생을 걸어 그를 보호하고자 하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죽지 마. 자살 따위는 생각도 하지 말고 끈질기게 살아 줘.’

과연 남신후는 예언 속 '진짜' 구원자를 무사히 지키고 멸망을 막아 낼 수 있을까?

[미리보기]
집요하게 남신후를 바라보던 권해주가 말했다.

“역시 보상하겠습니다. 제게 원하는 것을 말씀하시면 최대한 맞추겠습니다.”

그는 이미 남신후가 거절한 보상을 언급하며 고집스럽게 굴었다. 눈을 굳게 뜬 권해주를 보며 남신후는 고민했다. 필요 없다고 말해도 수긍하고 넘어갈 눈이 아니었다. 그리고….

‘내가 바라는 것이라.’

그가 아주 절실하게 바라고, 필요한 것이 있긴 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죽지 마. 자살 따위는 생각도 하지 말고 끈질기게 살아 줘.’

누켈라비를 쓰러트릴 때까지.

입 밖으로 낼 수 없는 이야기였다. 최강현에게 실수처럼 뱉었던 말처럼 말이다. 제가 과거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안 순간부터 남신후는 결정했다. 바뀌는 건 남신후 혼자로 충분하다고. 자신의 실책으로 절망했던 기억을 남에게 지우고 싶지 않았다. 그건 권해주도 예외는 아니었다.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을 깊은 곳에 숨긴 채, 남신후는 가볍게 말을 뱉었다.

“굳이 바라는 게 있다면, 그래. 네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지냈으면 좋겠어. 변치 않고, 무탈하게 말이야.”

그는 과거와 비슷한 삶을 살아 줘야 했다. 중요한 순간 남신후가 그의 죽음을 막을 수 있도록. 어떠한 변수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뜬금없는 말에 권해주의 표정이 미묘하게 바뀌었다.

“비꼬는 겁니까?”
“평범한 덕담이야. 일단은 내가 네 선배잖아?”

권해주의 표정이 더 미묘해졌다. 어디서부터 반론해야 할지 갈피도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남신후는 다시 옷매를 가다듬었다.

“장난도 못 치겠군. 보상이니 뭐니 자꾸 무거운 이야기만 꺼내서 농담 한번 해 봤어.”

남신후는 자리에서 움직였다. 굳은 듯 서 있는 권해주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다.

“다음에 우리 길드원에게 위험한 일 생기면 챙겨 줘. 그거면 충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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