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최초의 여성 마스터인 다프네의 아명은 ‘전쟁의 여신’이었다.
그러나 토사구팽당한 뒤 몰락을 맞았고,
황녀의 몸으로 살 기회가 주어진다.
황녀의 결혼 상대는 광활한 동토의 공작이자,
다프네의 아버지를 쏘아죽인 잔혹한 사냥꾼 에드윈 블레이즈.
‘당신의 심장을 터뜨려 죽이리라.’
굳은 결심을 숨기고 능력을 발휘하며 블레이즈의 안주인으로 성과를 거두어 가지만,
‘매우 인내하고 있었어…… 부인을 잡아먹고 싶어서.’
뜨겁고 형형한 눈으로 제 입술을 탐하는 그는 위험하도록 거리를 좁혀오고.
차례차례 적들을 제거하던 그녀의 검끝은 마침내 그에게 향할 차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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