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가운데에 붉은 점이 있는 여인, 해시우(解時雨).아름답고 단정한 그녀는 타고난 관음점을 지녔다.하지만 결단코 남의 뜻대로 움직이는 부처 따위는 아니었다.오히려 거리낌 없는 악녀.제멋대로 살아가는 여인이라고 해야 맞지 않을까.그런 그녀에게도 어느 날, 그녀와 똑같은 성격의 남자가 나타나는데…….그녀를 이해하는 유일한 존재.그녀의 마음속 깊은 어둠을 가르며 스며든 한 줄기의 빛.혹자는 그들을 이렇게 표현했다.어둠 속 눈과 얼음처럼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악당, 이라고.원제: 寒门亦锦绣번역: 손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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