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차 사고에서 목숨을 건졌지만,
여전히 내가 가진 거라곤 부모님이 남긴 산더미 같은 빚과 먹여 살릴 동생뿐.
달라진 것이라면…….
《축하드립니다! 전생에 인터넷 강의 일타 강사였던 당신. 이번 생에서도 지난 생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스승(Lv.999)’으로 각성했다.
전생의 특기를 살려 사교계에서 내놓았다는 문제아들을 갱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변경백의 무뚝뚝한 외동아들에 대상단의 콧대 높은 악녀, 외무대신의 날라리 사생아까지.
그들을 애제자 삼아 커리어를 쌓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릴리안 크림슨. 황태자에게 황실 예법을 가르치도록.”
좀 유명해져서 먹고살 만하다 싶으니,
여태껏 살아서 나간 선생이 없다는 살인귀 황태자의 가정교사를 맡으라고?
“나는 가정교사 같은 게 필요가 없어. 그러니 내 궁에서 그 발 치우지.”
당장에라도 손에 든 검을 휘둘러 나를 두 동강 낼 것 같은 눈빛.
하지만 나도, 이렇게 물러날 수는 없었다.
*+: ❝스승님의 앞에서는 무릎 꿇고 경청해요❞ 발동 중! *+:
▶ 발동 조건: ‘참스승’ 스킬 소유자에게 교육받은 적 있는 자
“선생님!!”
“…뭐?”
“선생님. 이라고 부르셔야 합니다.”
…나, 이 과외를 잘 끝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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