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혁진 씨, 저랑 결혼하시죠.”맞선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서영은 자신의 목표인 남자에게 다가가 인사도 없이 청혼부터 했다.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야 자신이 재벌가의 손녀라는 걸 알게 된 서영.그녀의 목표는 돌아가신 엄마의 몫이어야 할 호텔 사장이 되는 것.독신주의인 한호 그룹의 차혁진이 원치 않는 결혼 시장에 나와 맞선을 본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지만.“딱히 내게 이로울 건 없는데.”2년 후 이혼해 주겠다는데도 반응이 시원찮더니 뜻밖의 조건을 내건다.무엇보다 속궁합이 맞아야 한다나?다정한 매너남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더니 바람둥이였나 의심하지만.결국 당장 사장 자리를 사촌 오빠에게 빼앗기게 생긴 서영은 그를 만나기 위해 호텔로 찾아간다.사랑에 빠지지 않으려는 남알못인 모태 솔로 서영과 그녀를 향한 혁진의 유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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