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라는 이유만으로 왕위 계승권에서 밀려난 몬테나.
어머니의 죽음 이후, 누구보다 치열하게 왕좌를 준비해 온 그녀 앞에
어느 날, 수상한 하인 ‘바이툴루스’가 나타난다.
그러나 마음이 깊어질 즈음 그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사라지고,
상처를 안은 몬테나는 전장에서 차가운 검으로 살아남으며 왕위에 오른다.
그리고 다시 마주한 전쟁터.
그는 더 이상 하인이 아니었다.
“약속드린 대로 돌아왔습니다. 노르셰.”
하지만 대륙 통일이 먼저인 그녀는 그의 마음을 외면할 수밖에 없었고,
심지어 바이툴루스는 해룡왕의 분노를 사 심해로 끌려가고 만다.
긴 시간 끝에 재회한 그는 마침내 그녀에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한다.
“제가 검을 들어 당신을 끝까지 모시겠습니다, 노르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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