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문 유정고, 그곳의 제왕 ‘이로진’과 전국 1등 전학생 ‘고혜은’의 치열하고 짜릿한 첫 대면.“이 구역은 내 거야.”“네 땅이야? 돈 내고 샀어?”옥상 벤치 하나로 시작된 구역 싸움은, 어느새 서로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드는 관계의 시작이 된다.타인에게 쉽게 흔들리지 않고, 냉소와 자존심으로 무장한 혜은.모두가 피하고도 남을 성깔과 권력을 가진 문제적 금수저 로진.둘은 서로가 만들어내는 불협화음 속에서 점차 도파민처럼 강한 중독성을 느끼게 된다.누구보다 자신만만하던 두 사람, 그러나 가까워질수록 스스로의 상처와 불안을 마주하게 된다.이유 없는 반감과 기싸움이, 이유 있는 끌림으로 뒤바뀌는 순간.“나, 너한테 과외 좀 해줘.”사랑도, 인생도,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처음으로 배워가는 그들.한층 더 성숙한 감정과 관계가 교차하는 고등학생들의 성장 로맨스가 펼쳐진다.기싸움, 설렘, 복수, 위로, 그리고 도파민처럼 찌릿한 감정의 진폭.“그냥 좀... 자꾸 당겨. 그래서, 공부라도 하려고.”<[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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