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아의 심장으로부터 [선공개]

벨리아의 심장으로부터

벨리아의 세상은 하루아침에 처참히 망가졌다.
그것도 그 누구보다 찬란히 빛나야 할 약혼식 날에.
그녀의 부모가 사랑하는 연인의 부모를 죽였다.
그날부터 벨리아를 수식하는 단어는 완전히 바뀌었다.
늑대족 이그프리스의 공주에서 제국의 역적으로.
황자 타트위의 연인에서 부모를 죽인 원수로.
설상가상으로 타트위를 구하기 위해 행했던 각인은 그들을 갉아먹는 사슬이 되어 목을 조였다.
타트위는 분노가 뒤섞인 목소리로 나지막이 속삭였다.
“벨리아, 넌 나에게 각인하지 말았어야 해.”
* * *
황성에 감금된 생활을 견디지 못한 그녀는 벽을 부수고 도망쳤다.
그러나 타트위는 이미 알고 있었다. 벨리아가 갈 곳은 클레멘티아 숲밖에 없다는 사실을.
막다른 길 앞에서 둘은 서로를 노려보며 대치했다.
벨리아는 황성으로 돌아가자며 협박하는 그의 모습에 헛웃음을 지었다.
"나를 죽이지도 못할 거면서.”
“…….”
“왜냐하면 날 아직 사랑하거든. 제 말이 틀렸어요?”
“알면서 도망친 이유가 뭐야?”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녀는 진정한 지옥 같은 건 아직 펼쳐지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