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사라졌던 언니의 부고 소식.유을은 언니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접하고 조카를 찾으러 간다.“제 조카 합의하에 제가 데려가고 싶어요.”그러나 조카 친부의 동생, 서지혁은 상당히 미친놈이었다.“그만 귀찮게 하고 꺼져. 걔 내 돈줄이니까.”집안의 대를 잇는 건 물론 제 돈줄이라며 조카를 보낼 수 없단다. 잘생긴 것만 빼면 저승사자처럼 차갑게 생긴 남자.대체 저런 남자 밑에 어떻게 조카를 둬!그 뒤로, 시작된 조카를 데려오려는 유을과 보내지 않으려는 지혁의 핑퐁 대결.“제 조카 잘 있나요? 생사 확인이라도 시켜주세요!”“너 때문에 열 받아서 어디에 애 갖다버리기 전에 그만 좀 해라.”그러던 어느 날, 조카가 아프게 되고.“이게 다 그쪽이 애를 제대로 안 보니까 그런 거 아녜요! 돈 많다며! 돈 많은 사람이 왜 애를 아프게 하고 기를 죽이는데!”두 사람의 공동 육아가 시작된다!그런데 웬걸. 조카를 돌보며 하도 부딪혀서 정이 들었나.“어떻게 도하보다 손이 더 갈까. 우리 한유을 씨는.”“…….”“누워 봐. 재워줄게.”미친놈이 이젠 나를 돌보려 한다.***“어제 실수였냐고?”-음. 그러니까요. 충……동적으로 한 거였는지.“아니. 정신 멀쩡했고, 그 어느 때보다도 내 의지를 담아 한 거야.”-…….“난 무척 좋았거든.”-…….“앞으로 너랑 더 자고 싶어. 시간 날 때마다.”<기존쎄 작은아빠와, 이모의 달콤살벌 육아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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