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이용가/19세 이용가로 동시에 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다를 수 있으니, 연령가를 확인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킹받게할수록강해짐 #야망있는공 #지랄공 #입덕부정공 #댕댕이수 #노빠꾸수 #또라이수 #철딱서니없는수
<아앗! 멸망이 코앞까지 다가왔어. (ToT)~~~
어그로 포인트를 모아서 세계 평화를 지켜 줘!( •̀ ω •́ )✧>
[설악산에서 구조신호가 아직도 온다던데ㅋㅋ TV출연만 쳐하는걸 보면 쇼헌터 다된듯ㅉㅉ]
[이새끼 살쪘네ㅋㅋ 게이트 안 돌고 방송 나오면서 연예인들이랑 노니까 뒤룩뒤룩 유흥살 붙쥬ㅋㅋ?]
[돈에 관심 없다는 사람이 돈에 젤 미친놈임ㅋㅋ 얘도 명품옷 입고 외제차 타는거 보면 사이즈 나옴]
외모, 인성, 실력, 집안 모두 월등한 헌터 도도해에게 복수하기 위해 악플을 달던 노평화.
그는 마침내 성좌 ‘어그로킹’ 아그레온의 선택을 받아 염원하던 각성을 하게 되고,
어그로를 끌어서 1년 후에 예정된 멸망을 막으라는 퀘스트를 부여받는다.
[뚀헤누나♡: 한 번만 더 쓰레기 같은 댓글 달면 죽여버린다고 했지]
하지만 짝사랑하는 '뚀헤누나♡'에게 갱생하겠다고 약속한 후였는데.
“그거야, 게임 방송!”
노평화는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면서 세계를 구할 방법으로 게임 방송을 택한다.
그렇게 세상 모든 어그로를 끌며 까와 빠를 모두 미치게 만드는 마성의 BJ가 되는데…… 어라?
'뚀헤누나♡'와 도도해가 자꾸만 겹쳐 보인다.
[미리보기]
“누나, 저는요. 누나가 존못이었어도 좋아했을 거예요.”
“그래.”
“여든 살이어도 상관없어요. 할리우드에 그런 커플 많잖아요. 남자여도 괜찮아요. 진짜로요. 근데 제가 오늘 왜 우울했냐면…….”
훌쩍, 훌쩍. 평화가 몸을 웅크려 도해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고 울기 시작했다. 도해는 걸음 속도를 높였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시간이라, 이동 스킬을 쓸 수 없는 게 답답했다.
“다른 남자를 먼저 만졌어요!”
“망할, 뭐라고?”
“봉숙이 누나 진짜 싫어요. 손 잘라 버리고 싶어요…….”
“다른 곳은? 하, 또 어디 만졌어!”
“허벅지랑… 막 뽀뽀도 했어요…!”
“젠장!”
“그리고 제가 누나한테 주려고 산 선물도 다 훔쳐 갔어요! 누나, 제 생각에는요. 봉숙이 누나가 누나한테 열등감 있는 것 같아요. 자꾸 도해가 예쁘냐 자기가 예쁘냐 물어보더라고요. 주제 파악이 안 되는 듯? 누가 봐도 누나가 백만 배는 더 예쁜데!”
분노를 꾹 눌러 담던 도해는 점점 ‘누나’와 자신이 동일시되고 있는 것 같아 순간 멈칫했다.
“너 왜 자꾸 날 누나라고 불러?”
“네? 형이 누나잖아요.”
“…….”
그것만큼은 들키고 싶지 않았는데, 설마 변태희가 말한 건가? 도해의 귀가 시뻘겋게 달아올랐다.
“아, 겁나 다행이에요. 사실 저번에 형한테 개설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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