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임수 [독점]

속임수

송연화는 강태주와의 결혼할 기회를 꼭 잡아야만 했다.
“강태주 씨가 저와 결혼 해 주시면, 뭐든 다 할게요.”
지금 연화에겐 자존심을 챙길 여유따윈 없었다.
구걸을 해서라도 태주를 붙잡아야 했으니까.
그만큼 간절했다.
이 남자가 자신을, 동정이라도 해 주길.
그러나 강태주는 이 모든 걸 즐거운 눈으로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다.
“강태주 씨 말에 절대…… 싫다는 말 하지 않을게요.”
“내가 어떤 말을 할 줄 알고?”
당황하는 연화에게 강태주는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말했다.
“결혼하죠. 우리.”
*
냉정한 줄 알았던 남자는 생각보다 다정했고,
연화의 외로운 마음을 녹이기 충분했다.
이 남자, 왜 나한테 잘해 주는 거지?
본능적인 경계와 의심이 드는 동시에
처음 받아보는 선의가 싫지는 않았다.
“이래도 송연화 씨는 내가 좋아요?”
송연화가 강태주의 일부가 되었다는 착각에 빠져있을 무렵,
모든 게 태주의 계획이었음을 알게 된다.
강태주의 다정함은 송연화가 아닌 다른 사람을 향한 속임수였다.
그러나 이미 송연화는,
강태주에게 모든 걸 내어준 후였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