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선봉에서 제국을 비춰라.
기계로 육체를 강화하고 초인의 영역에 발을 들인 자들을 우리는 기사라고 불렀다.
그리고 나의 스승은 유일무이한 전쟁 영웅이었다. 최저 레벨의 마나 코어를 지닌 나에게는 은인이자, 닿을 수 없는 첫사랑이기도 했던 사람.
하지만 그녀의 말로는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그러니 이번 생에서만큼은 배신당하는 일이 없도록, 그 곁을 끝까지 지키리라.
“……당신을 연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스승의 배우자가 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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