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원짜리 세계 : 1. 열두 살의 학살자]
"그 아이는 적이었다. 그런데, 너무 작았다."
전쟁을 끝낸 황제 렉스는 '로렌스의 학살자'를 생포한다.
하지만 피로 물든 전장의 괴물은, 열두 살 소년에 불과했다.
[1천 원짜리 세계 : 2. 죽은 황후의 이름으로]
"그녀의 죽음이, 한 황제를 다시 피의 군주로 만들었다."
황후를 잃은 황제 오스칼은 복수를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
적국의 공주, 나비드 필리어스.
그녀는 그의 복수를 끝낼 마지막 이름이었다.
[1천 원짜리 세계 : 3. 나를 버린 아가씨]
"한때는 그녀의 노예, 이제는 그녀의 심판자."
이리언 공작가의 공녀, 레지나.
그녀는 자신의 노예를 팔아넘기고 황태자비가 되었다.
그리고 수년 뒤, 버려진 노예가 황자의 오른팔이 되어 돌아왔다.
이번엔 그가 그녀의 운명을 팔 차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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