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룸 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차서은. 그게 바로 너야.”
바다 귀퉁이의 주홍빛 노을을 등지고 나타난 남자, 서도현.
“서도현입니다. 떼인 돈 받아내는 변호사, 그게 내 일입니다.”
그렇게 자신을 소개한 남자는 양부모가 진 빚으로 섬마을에 숨어살던 그녀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알려준다.
재벌가의 유일한 상속녀라는 믿을 수 없는 말에 서은은 그를 무시하려 하지만
도현은 서은의 양부가 진 빚으로 그녀를 옭아매고,
결국 서은은 양아버지의 구속을 막기 위해 도현의 손을 잡게 된다.
서도현은 차서은의 처절한 복수에 기꺼이 동참했다.
그러나 그와의 동거는 뜻밖의 위험한 상황을 불러오는데….
“왜 이렇게 예쁘게 컸어. 갖고 싶게.”
그리고 도현으로 인해 마침내 잃었던 기억을 되찾으며
12년 전 사고의 진실이 드러난다.
하지만, 그 끝에 서은은 도현의 진짜 목적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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