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빈민가의 한국계 입양아 테오 마틴은 연인 릴리를 구하는 과정에서 '리미터' 능력을 각성한다. 미스터리한 노인 에이든에게서 전생의 자아인 강태준(Big Tiger)의 운명을 부여받고, 그의 20년 야구 경험을 흡수해 초월적인 투구 실력을 갖춘다. 라이벌 제이든 크로우의 방해와 파트너 미코의 부상이라는 시련 속에서도, 테오는 MLB 드래프트 1순위로 보스턴 이글스에 지명되며 릴리 가족의 빚을 해결한다.
파트너 미코와 ‘심장구'를 완성한 테오는 MLB에 성공적으로 데뷔한다. 하지만 데이터 전문가로 돌아온 숙적 제이든이 '심장구 공략 매뉴얼'을 배포하고, 릴리 아버지의 비극적 죽음과 함께 테오는 강태준의 모든 절망적인 기억과 융합된다. 에이전트 에밀리 카터는 동생의 재판 때문에 제이든의 협박에 넘어가 테오를 배신하고 정보를 넘긴다. 테오는 삼중고 속에 ERA 7.20의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며 정신적 붕괴 상태에 놓인다.
천재 데이터 분석가 마크의 재등장으로 테오는 제이든이 데이터 해킹으로 자신을 무너뜨리고 있음을 알게 된다. 마크는 '심장구'의 측정 불가능한 맹점을 역이용하여 지능적인 반격 작전을 펼친다. 테오는 배신자 에밀리의 속죄와 릴리와의 재결합으로 5단계 리미터를 완전히 각성한다. 에밀리는 법정에서 제이든의 협박을 폭로하며 속죄하고, 테오는 월드시리즈 진출을 목표로 마운드에 선다.
월드시리즈 7차전, 숙명의 라이벌 뉴욕 나이츠와 맞붙는다. 7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테오는 에이든에게 전수받은 심장구 7단계, '영혼의 투구'를 발현한다. 지키고 싶은 모든 사랑(릴리, 미코, 동료, 강태준의 꿈)을 담아 던진 압도적인 투구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 짓고, 제이든은 현장에서 체포된다. 이후 테오는 강태준의 흔적과 자신의 한국 뿌리를 찾아 완전한 존재로 거듭난다. WBC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전설을 완성하고, 릴리와의 사랑도 결실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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