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로 역주행 [단행본]

너에게로 역주행

10년 만에 다시 재회한 두 남녀의 애증과 애틋함이 뒤섞인 로맨스.
“그때 네가 먼저 내 손 놓았잖아.”
벽으로 몰아세우고 양옆을 두 팔로 막아선 이한은 감정이 전혀 느껴지지 않은 말투로 툭 내뱉었다. 죄책감의 무게에 완전히 짓눌린 정의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그저 매섭게 노려보는 그의 눈을 피해 두 눈을 감아버렸다.
“이제 변명도 안 하네. 그때나 지금이나 내겐 네가 유일한 기댈 곳이자 희망이었는데.”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다는 말조차 할 수 없었던 정의의 머리 위로 비웃음이 쏟아져 내렸다.
“그런 표정 지어도 절대 봐주지 않아. 내 손을 먼저 놓은 대가가 어떤 건지 지금부터 보여줄 거니까. 이제 와 후회해도 소용없어.”
정작 협박을 늘어놓은 쪽은 그였지만 그 말을 듣는 순간 정의의 마음은 되레 편해졌다. 기껏 위협을 가한 보람도 없이.
*여주/ 이정의 (28)
중소기업 디케의 총무. 
돈만 생기면 사업을 벌이는 아버지가 번번이 망하면서 아버지의 개인 빚을 갚느라 청춘을 바쳤다. 
고시원에 거주하며 꿈을 포기한 채 하루하루 살아가다 하루아침에 대기업 오딧세이 리퍼블릭이라는 회사에 합병되어 10년 전 악연이자 첫사랑이었던 이한의 회사에 소속되게 되어 또 다시 엮이게 된다.
*남주/ 차이한 (28) 
대기업 더준 그룹 계열인 오딧세이 리퍼블릭의 대표이사. 
10년 전, 하루아침에 제 등에 비수를 꽂고 달아난 첫사랑 정의를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다. 
복수심에 불타 지금의 회사를 키워내 계획대로 정의를 제 손아귀에 넣게 된 노력형 사업가로 전방위로 압박을 가하며 괴롭히지만, 그럴 때마다 공허해지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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