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키스해 보자.”단둘이 섬에 뚝 떨어져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단언하던 사이.그런 남사친과 말도 안 되는 짓을 저질렀다.“고작 형편없는 놈 하나 때문에 나랑 키스해 보겠다?”양다리 걸친 남자 친구에 대한 상실감으로 시작된 몹쓸 짓.다시금 뜨겁게 맞물린 입술과 함께 두 사이가 급변하기 시작하고.그날 이후로 자꾸만 차도경 입술만 보인다.“그딴 새끼한테 휘둘릴 거면 차라리 날 만나.”“키스해도 아무렇지 않다면서 무슨 연애야.”“어떤 미친놈이 여자도 아닌 사람 앞에서 이딴 꼴을 하는데.”맞닿은 몸은 분명히 저를 여자로 바라보고 있었다.차도경이 좋은 걸까, 키스가 좋은 걸까 혼란스럽기만 하다.“우리 친구끼리 이래도 되는 거야?”키스로 시작된 위험한 관계의 시작.<친구지만 키스는 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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