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 동백꽃 바람에 흐드러지고> 〈강추!〉붉은 동백꽃이 피어나기도 전 그리 허망하게 가십니까.
붉은 동백꽃을 보기도 전 그리 가셨습니까?
가슴이 쓰라리고 쓰라려 눈물조차 흘리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리곤
그렇게 가셨습니까?
뒤돌아보고 웃어주시며 손을 흔들어주시던
임은 이제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찌합니까? 어찌합니까?
이제 혼자 피어 외로움에 고독에 견뎌야 하는
전 이제 어찌합니까?
서월의 로맨스 장편 소설 『동백꽃 바람에 흐드러지고 (개정판)』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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