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릭스 베르카르트는 세계를 멸망시켰다.……이 글은 그가 어떻게 세계를 페허로 만드는지에 관한 이야기다.』사후 세계로 가는 대신 담당 환자가 쓰던 소설 속에 들어와 버렸다.아이릭스 베르카르트란 흑막에게 곧 멸망할 세계에.당장 해야 할 일은 아이릭스가 세계를 멸망시키지 못하게 막는 것.그런데 쉽지 않다.빙의한 몸은 내가 읽은 부분에서는 등장하지 않아능력도 정체도 과거도 알 수 없고,“선배가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아는데, 미리 걱정하지 마.”“거기 가만히만 있으면, 접시에 맞을 일도, 발등 옆에 총이 발사될 일도, 창밖으로 던져질 일도 없어.”아이릭스는 세계를 멸망시킬 인재답게 근본부터 문제다.그뿐인가.“저를 따라오십시오! 당신을 모두가 우러르는 존재로 바꿔 드릴 겁니다!”여기저기에 아이릭스를 흑막으로 타락시키려는 이들이 우글댄다! 아, 언제 다 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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