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반을 덮은 알 없는 뿔테 안경과 대충 말아 올려 묶은 머리, 주머니가 여러개 달린 작업용 앞치마까지. 특별할 것 하나 없어 보이는 해주목공방 현해주 앞에, 대한민국 가장 핫한 배우 배겸우가 나타났다.
배우였던 엄마의 죽음으로 연기자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던 해주. 그러나, 유일하게 배겸우만은 예외였다.
어린 날, 엄마의 촬영 현장에서 만났던 어린 배겸우는 해주에게 첫사랑이었다.
해주는 겸우가 자신을 기억한다는 것도, 나선주의 딸이라는 것도 모를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 겸우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고 찾아온 것이었다.
겸우에게도 해주는 첫사랑이었으며, 나선주의 죽음을 목격한 트라우마로 배우의 길을 포기했지만, 5년 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복귀했다.
오직 ‘너에게로 가는 길’ 드라마를 위해서..
5년 동안 준비한 이 작품은, 나선주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나선주를 기리고, 상처받은 해주를 위로하기 위해 만든 드라마였다.
남녀 포함 대한민국 가장 아름다운 배우 1위 배겸우와, 초긍정 초발랄 귀욤미 다분한 현해주가 만들어 가는 셀렘 가득 우드 향기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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