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뮤즈 S급 헌터공 X 아이템 메이커 천재수
무인도에 갇혀 지내며 아이템 공장 노릇을 하던 온해운.
고립 생활 7년 차의 어느 날.
그를 무인도에 가둔 백태건이 찾아와 뜻밖의 제안을 한다.
“육지로 내보내 준다고……?”
“응. 나랑 육지에서 같이 사는 거야. 지금보다 훨씬 나을걸.”
그러나 장소만 달라졌을 뿐.
여전히 백태건을 위해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는 현실에 지친 해운의 앞에,
반짝반짝 빛이 나는 S급 헌터 ‘윤우담’이 나타난다.
“어! 해운 씨?”
“……기억하고 계실 줄 몰랐습니다.”
“당연히 기억하죠.”
몇 번 봤다고 아는 척을 하질 않나.
“이 아이템 만든 사람, 역시 당신이었던 거죠?”
몰래 소매넣기한 아이템에 대해 집요하게 캐묻질 않나.
“제 팬이라면서요. 그래도 백태건이 더 좋아요? 서운하네……. 저 진짜 재롱 잘 떨 자신 있는데.”
급기야 질투까지.
바다를 떠나와도 멈추지 않는 격랑 속에서, 해운은 자유와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